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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오(齋王)의 거실

사이오(齋王)의 거실

사이오(齋王)의 거실 그 코너에서는 11세기경 사이쿠에서 사이오(齋王)의 생활을 실물 크기 모형으로 재현되고 있습니다.
안쪽에 앉아 있는 사람이 사이오(齋王)이고 앞의 여성이 묘부라고 불린 사이쿠의 궁녀장입니다.
사이오(齋王)는 신을 모시는 것이 임무였으나 일상은 수도에서 생활하는 궁정귀족이나 황족과 같은 생활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사이오(齋王), 묘부 모두 궁정귀족 여성의 정장인 쥬니히또에라고 불린 의복을 입고 있습니다. 쥬니히또에의 특징은 현재의 기모노와는 다르고 허리띠가 없고 긴 자락을 가지는 바지의 형을 닮은 하카마(치마)를 입고 옷을 몇 장이나 겹쳐 입고 있는 점입니다. 쥬니히또에는 계절에 따라 겹쳐 입는 옷의 배색을 바꾸었습니다. 단 그 장면에서 사이오(齋王)는 의식용의 흰색 쥬니히또에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사이오(齋王)나 귀족의 방은 천장은 높고 바닥은 나무판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현대 일본의 전통적인 주택과 다르고 다타미는 일부에만 깔았습니다. 벽이 적으므로 칸막이나 눈가리개를 위한 도구나 가구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방의 왼쪽 안쪽에 있는 것은 조립식 침대입니다. 낮에는 작은방 대신으로 사용했습니다.

즈노다라이

즈노다라이 헤이안 시대(8세기말∼12세기)의 의상은 소매가 길고 폭이 넓으며 축 늘어지게 만들었습니다. 그 때문에 세수할 때 등에는 소매를 적시지 않도록 늘 신경을 써야 했습니다. 즈노다라이는 4개의 막대에 소매를 두고 젖지 않도록 만든 세면용 대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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